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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기미, 정확한 진단과 맞춤 치료 필요


여름은 기미·주근깨·잡티 등 피부색소 질환이 심해지는 계절이다. 강한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멜라닌 색소를 더 많이 생성하기 때문이다. 주름과 같은 피부의 노화 작용도 촉진하는 자외선 노출은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다. 만약 노출을 피할 수 없는 경우는, 차단지수가 높은 자외선차단제를 2~3시간에 한 번씩 꼼꼼히 발라줘야 한다.

색소질환이 여름마다 재발 또는 악화를 반복하는 경우, 기능성 화장품이나 피부관리술만으로는 눈에 띄는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 대부분 다양한 질환이 복합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정확한 진단이 선행돼야 하는 이유다.

특히 대표적인 피부색소 질환인 기미는 주로 눈가나 광대뼈, 턱선, 관자놀이에 많이 생기고 경계가 명확하지 않게 퍼져 보인다. 기미는 주근깨나 흑자, 후천성 오타모양 반점 등과 같은 다른 색소 질환과는 그 특징이 확연히 다르다. 이에 경험이 있는 의사는 병력과 육안적 진찰만으로도 감별할 수 있다. 기미는 자외선뿐만 아니라 호르몬의 영향도 많이 받기 때문에 임산부에게서 많이 관찰된다. 임신부의 50% 이상에서 기미가 발생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기미는 주로 40~50대 이상 중년층이 고민하는 문제로 알려져 있지만, 이처럼 임신과 더불어 시작되는 경우가 많고, 잦은 야외활동과도 관련이 깊어 20~30대부터 시작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기미는 표피층보다 피부 깊숙한 진피층에 위치하는 빈도가 높다. 따라서 진피까지 침투할 수 있는 1064nm 파장의 큐스위치 엔디야그 레이저를 이용한 레이저토닝이 기본적인 치료로 알려져 있다. 다만 기미의 특성과 중증도에 따라 레이저의 조사 방식이나 부위를 맞춤 치료해야 보다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닥터에버스의원 인천점 이영우 원장은 “레이저토닝은 보통 10회 이상 반복치료가 필요하고, 복합성이거나 난치성 기미라면 롱펄스레이저나 알렉산드라이트레이저 등을 함께 사용하는 게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어 “기미는 고혈압, 당뇨 같은 일종의 만성 질환이기 때문에 꾸준한 치료가 중요하다”며 “자외선 차단, 보습과 더불어 적절한 레이저 시술과 부가적 약물치료나 관리시술을 지속한다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증례에서 호전을 보인다. 인내심을 가지고 치료에 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 닥터에버스의원 인천점 이영우 대표원장

출처 : 뉴스포인트(NewsPoint)(http://www.point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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